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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도출근거

문단 결29.1

중간재무제표에서 적용할 인식 및 측정기준 및 중간재무제표의 작성목적은 중간기간과 연간과의 관계를 어떻게 파악하느냐에 따라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첫째, 중간기간을 연간과 별개의 독립적인 회계기간(discrete or stand alone part)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관점에 의하면 중간기간은 기간만 연간보다 단기일 뿐 하나의 독립적인 회계기간이므로 연간에서 적용하는 회계정책은 중간기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여야 한다. 둘째, 중간기간을 연간의 부분 회계기간(integral part)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관점에 의하면 중간기간은 독립적인 회계기간이 아니며 연간의 재무상태 및 영업성과를 예측하기 위한 기간의 분할에 불과하다. 따라서 연간재무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연간에 적용하는 회계정책을 적절히 수정하여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간기간의 일시적, 계절적 변동이 연간 성과의 예측을 왜곡시키지 않도록 조정하여 유연화할 수 있다. (문단 29.8∼29.16)

문단 결29.2

회계기준위원회는 중간기간은 연간과 별개의 독립적인 회계기간이라는 관점을 채택하였으나 연차재무제표의 결과가 중간재무제표의 작성빈도에 따라 달라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여 중간기간은 누적중간기간을 말하며 회계연도의 부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이는 국제회계기준의 입장과도 동일하다. 이와 같은 입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지지되며 그 결과로 중간재무제표는 회계변경이 있었던 경우를 제외하고 직전 회계연도의 연차재무제표와 동일한 회계정책을 적용하도록 하였다. 첫째, 연간이 반드시 절대적인 회계기간이 될 이론적 근거가 희박하다. 회계기간은 계속기업의 전체 사업연도를 인위적으로 분할한 결과이므로 기간의 장단에 따라 위상이 달라질 이유는 없다. 둘째, 이러한 관점의 채택이 중간재무제표의 예측력을 저하시키는 것은 아니다. 정보이용자들은 직전 회계연도의 연차재무제표에 근거하여 중간재무정보를 해석한다. 따라서 중간재무제표에서 직전 회계연도의 연차재무제표와 동일한 회계정책을 적용함으로써 일관성 및 비교가능성이 확보되고 미래의 예측력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셋째, 중간기간 자체의 성과를 충실히 보고함으로써 기업의 주요 변화 정보를 즉시 제공할 수 있다. 경영성과의 유연화를 목적으로 연간과 상이한 회계정책을 적용하면 기업의 수익성, 현금흐름, 유동성 등의 추세 변화를 은폐할 수 있다. 넷째, 중간재무제표에서 연간과 다른 회계정책의 적용을 허용하게 되면 회계정책 적용의 자의성을 피할 수 없다. 다섯째, 중간기간의 계절성은 주석사항으로 공시하면 충분하다. (문단 29.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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